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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 진로 체험학습 운영

신승식기자
등록일 2011-09-06 21:34 게재일 2011-09-0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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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고생 38명 파스타요리 실습

【문경】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호텔조리제빵과는 지난 3일 점촌고등학교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교내 서양요리실습실에서 파스타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조선호텔 조리장 출신인 김창열 학과장이 요리사란 직업과 체험학습에 대한 전체적인 오리엔테이션을 한 후 서양요리 실습실에서 이탈리아 파스타인 까르보나라와 아라비아따를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하는 체험을 했다.

김창열 교수는 “즐겁게 요리하고 요리사 직업에 대해 궁금해하는 학생들이 체험학습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모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TV프로그램과 레스토랑에서 접할 수 있었던 요리들을 직접 만들어 보니 즐겁고 재미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프로그램은 경북도교육청의 `2011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협조요청에 따라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양요리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문경대학 산학협력처는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쾌적한 교육환경을 마련하고자 하계방학 중 실습실 리모델링과 교수학습지원센터를 구축했으며 최신 통학버스 1대를 추가로 구입해 2학기를 맞은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편의를 제공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신승식기자 shins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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