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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항 살리기` 호텔·렌터카업체도 팔걷어

김남희기자
등록일 2011-09-05 21:20 게재일 2011-09-0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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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항 활성화를 위해 한국공항공사 포항지사와 지역 렌터카업체 및 호텔이 손을 잡았다.

4일 한국공항공사 포항지사에 따르면 지난 1일 포항공항은 케이티렌탈, AJ렌터카, 애플트리 등 렌터카업체와 라마다앙코르 포항호텔, 포항필로스 호텔, 포항코모도 호텔 등 지역 호텔과 함께 포항공항 이용객 유치를 위한 `포항공항, 렌터카· 호텔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공항 이용객이 이 업체를 이용하면 렌터료 40%, 호텔 28~50%, 예식장·연회장·사우나·뷔페식당 이용 시 5~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공항에서도 영접업무 지원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포항공항 관계자는 “렌터카와 지역호텔과의 협약을 계기로 KTX, 육상교통 발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공항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포항지역 소재 관광업체와의 업무교류 및 유대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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