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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 생활주택 인허가 5개월 연속 최고치

연합뉴스
등록일 2011-08-29 20:28 게재일 2011-08-2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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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 생활주택의 인허가 건수가 5개월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종전 150가구 미만으로 제한했던 도시형 생활주택의 건립가구수가 지난달부터 300가구 미만까지 확대되면서 290가구가 넘는 단지의 인허가 사례도 처음으로 등장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도시형 생활주택의 인허가 건수는 총 293건, 7천493가구로 전월(7천186가구)에 비해 4.3%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3월 이후 5개월 연속 최고치를 넘긴 것이다.

국토부는 이런 추세라면 올해 말까지 약 6만3천가구의 인허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천792가구로 전월(1천642가구) 대비 9.1%, 경기도가 1천907가구로 전월(1천790가구) 대비 6.5% 각각 늘었다.

전라남도는 90가구로 전월에 비해 91.5%, 인천시는 500가구로 40.8%가 각각 증가했다.

이에 비해 부산시(-3.1%), 광주광역시(-36.1%)는 전월에 비해 감소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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