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지난 18일 새벽 자살을 기도했던 신창원<본지 19일자 4면 보도>이 몸 상태가 호전돼 20일 오후 2시30분께 경북북부 제1교도소에 재수감됐다.
신씨가 입원 치료를 받았던 안동병원 측은 “신씨의 건강상태가 일반 병실서 치료받아도 될 정도여서 교도소 내 의료시설에서 치료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안동병원은 “지난 19일 오전 신씨의 호흡이 안정돼 기도에 삽입했던 관을 제거했고 뇌 검사에서도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안동/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