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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벼멸구 목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등별구 등 병해충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예찰 지도반을 편성하고 적기에 벼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예방·방제하기 위해 군 전 지역에 벼 병해충 방제활동을 펼쳤다.
벼 병해충 예찰한 결과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등멸구 등 다소 발생되고 있으나, 벼 생산량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벼 작황은 전년도에 비해 양호한 편이다.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담당은 “막바지 병해충방제 홍보와 기술지도로 안전한 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병해충 방제시 적용농약 안전사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예찰결과를 토대로 지속적인 방제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