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드라마는 경북도립대학과 MOU를 맺은 DVC픽처스(대표 서동현)에서 제작을, 경북도립대학 이현호 교수가 기획, 권정찬 교수가 미술을 담당했다.
또한 방송연예코디과 졸업생인 김소영이 출연배우의 분장을, 재학생 김홍배와 강재룡이 의상 코디를 담당했다. 김보미, 권다솜, 정수용 등 재학생 10여 명은 극중 인물로 출연해 연기재능을 발휘했다.
경북도립대학 방송연예코디과 학과장인 심미자 교수는 “요즘 가장 인기가 있는 방송, 영화 분야에 우리 과가 적극 참여하고 방송국 등의 인기직종에 취업할 수 있어 학생들의 긍지가 대단하다. 권정찬 교수가 한중합작영화 제작을 모색하고 있고, 캐나다 등에 해외 취업에 관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어, 앞으로의 전망은 더욱 밝다”고 강조했다.
/정안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