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척초교 무릉분교 찾아
어린이연수원 설립 약속
특히 이 회장은 앞으로도 매년 무릉분교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한편 시대에 맞는 커리큘럼과 좋은 선생님 초빙, 무릉어린이 연수원 설립 등으로 외지에서도 유학 오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이 회장은 이날 100여명의 마을 노인들을 모시고 모교운동장에서 경로잔치를 베풀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이태영 회장은 누구보다 애향심이 강해 평소에도 마을의 애로사항이나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는 등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장학금 수여식과 경로잔치에는 성윤환 국회의원과 성백영 상주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지역내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내 줬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