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7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써니`가 북미지역에서 개봉됐다.
25일 이 영화의 배급사 CJ E&M 영화사업부문에 따르면 강형철 감독의 두번째 장편 `써니`는 22일 로스앤젤레스와 토런스에서 개봉됐으며 오는 29일에는 뉴욕, 뉴저지, 시카고 등 9개 도시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 5월4일 개봉된 `써니`는 이날 현재까지 약 710만명의 관객을 동원, `트랜스포머 3`(약 735만명)에 이어 올해 개봉한 영화 가운데 누적관객 2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