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장 군수는 호국의 다리와 관련해 “(신)왜관교에 주민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인도를 설치해 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이원 리버빌 아파트 방음벽 설치와 구포~덕산간 국도 대체우회도로 건설, 농경지 증·개축사업구간 배수구조물 개선, 칠곡보-호국평화공원 연결 육교 설치, 국도 4호선 관호 오거리 고가차도 설치, 국도 4호선~국지도 67호선 연결도로 설치 등 칠곡지역 주요 국도개설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석현 청장은 “칠곡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4대강 사업과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서 이른 시일에 마무리하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