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계천에 쏘가리 치어 방류

【예천】 예천군은 12일 하리면 우곡리 은계천과 상리면 백석댐에서 `토속어종 치어 방류 행사`를 가졌다.

내수면 어족자원 보존과 환경친화적인 자연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석송회원과 새마을부녀회원,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쏘가리 2만2천500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쏘가리는 경제성이 있는 순수토종 어종으로 자연생태계 복원은 물론, 성어가 되면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큰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안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