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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예천군지부, 공무원 가계자금 대출 인기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1-07-11 20:46 게재일 2011-07-1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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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농협 예천군지부(지부장 안홍기)는 공무원 연금법 적용 대상인 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퇴직금 예상액의 1/2 범위내에서 최고 5천만 원까지 대출해 주는 `공무원 가계자금 대출` 상품을 내놓아 공직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상품은 획기적으로 늘어난 대출한도(1억5천만 원)와 고객의 거래실적에 따라 다양한 금리우대 혜택, 예금금리 우대, 수표발행 면제, 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 면제, 인터넷·텔레·모바일뱅킹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준다. 대상 고객은 공무원 및 농협이 선정한 공공기관에 3개월 이상 재직하고 있는 정규직 임직원으로 만 20세 이상 만 58세 미만인 자(지정 공공기관 임직원 만 55세, 공무원 만 58세, 교직원 만 62세)로 대출금리는 연 4.99%이다.

대출한도는 최고 1억5천만원으로 대출금리 적용도 고객의 신용도 및 거래실적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상환방법 및 대출기간은 일시상환(3년 이내), 할부상환(5년 이내, 거치기간 없음), 마이너스(2년 이내) 등으로 준비서류는 신분증, 재직확인서류, 소득확인서류, 기타 필요한 서류 등이다.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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