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는 마약류 명예지도원을 비롯한 병·의원 관계자,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약류를 퇴치하자”는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불법마약류 퇴치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이날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1830 손씻기(하루 8번 30초) 실천과 정신장애에 대한 10가지 편견, 정신건강을 지켜줄 10가지 수칙 등에 대한 홍보도 함께 펼쳤다.
군 관계자는 “마약류 중독자는 치료보호 기관에서 전액 무료로 치료를 받게 된다”며 “치료를 원하는 사람은 보건소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상담소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