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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농지 작부체계 개선하자”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1-06-21 21:06 게재일 2011-06-2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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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낙동면민 아카데미

【상주】 상주시 낙동면(면장 김진숙)은 지난 주말 면민회관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낙동면민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원예경영농업연구관으로 재직하고 있는 신용습 농학박사가 초빙돼 `낙동강 농지리모델링지역 작부체계 개선방안`이란 주제로 강의를 했다. 김진숙 낙동면장은 “현재 낙동면내에는 6개 지구 405ha에 걸쳐 낙동강 농지리모델링 사업이 진행 중이고 이 사업 완료되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사가 시작된다”며 “이번 강의가 기존의 수도작 중심 농업에서 채소, 원예 등 고소득 농업으로 작부체계를 전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낙동면은 이번 면민아카데미에서 나타난 성과를 바탕으로 면민 의식함양과 면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을 위해 면민교육기회를 더욱 늘려나갈 방침이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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