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도시 조성 사업도 `착착`
군은 이현준 군수가 민선 5기 공약으로 내건 곤충산업 활성화, 농축산업 임업 활성화, 재래시장 활성화 등 3개 분야에 10개 사업을 추진하면서 30개 세부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초등 학습준비물 전액 지원
영유아 교육 활발히 추진해
시책 제안 제도도 정착 시켜
특히 이 군수는 지역 상인들의 경기 부양을 위해 추억의 명품 5일장 관광 상품화 사업에 전력을 다하면서 대구 코레일사업본부와 협약을 체결, 도시인들을 위한 재래시장 투어 프로그램 운영으로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또 이 군수는 도청 신도시를 녹색산업 행정중심도시로 건설하고 생태도시조성으로 녹색 미래 창조 및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 구축이라는 3대 신규 공약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며 현재 예천읍을 차별화 된 생태도시로 조성키 위한 사업을 차근차근 준비 중이다.
이 밖에도 지난 11개월 동안 이 군수는 자신이 공약으로 발표한 예천 교육의 명성 높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학습 준비물 전액 지원사업을 이미 시행한데다 영유아 교육은 물론 다문화가정 교육 지원사업도 활발히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 지역문화 계승 발전, 노인, 여성, 장애우, 어린이가 행복한 예천 만들기, 친환경 녹색산업 유지 등 공약 실천을 위해 현재 13건의 세부 사업을 이미 마무리 했거나 시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같은 공약사업 추진 이외에도 이 군수는 재임 기간 동안 지역의 각종 숙원사업 및 현안사업에 대해 그동안 각 담당부서 별로 48건의 군수 지시사항을 하달, 이미 13건은 완료된데다 35건의 사업도 구체적인 진척을 보이고 있다.
이 중에서도 군청 공직자들에게 “공부하는 공직자가 돼라”고 독려하며 새로운 군정 시책 발굴과 신규 직원들에 대한 멘토링 활성화 사업 및 제안제도 활성화 시책도 이미 직원들로부터 공감대를 형성하며 정착 단계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장기적인 지역 경기침체 탈출을 위해 추진 중인 사회적 기업 유치 사업은 복지, 환경, 문화예술, 교육 분야별로 구분해 올해 1개소, 2012년 3개소, 2013년 3개소, 2014년 3개소를 유치키로 하고 세부적인 계획 마련과 구체적인 홍보에 들어가 조만간 가시화할 전망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