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양봉철(52)씨와 오두찬(56)씨 간의 2파전으로 압축된 가운데 두 후보는 조합원들을 향한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들어갔다.
기호 추첨에서는 오두찬씨가 기호 1번을, 재선 도전장을 내민 현 영양농협조합장 양봉철씨가 기호 2번을 배정받았다.
총 선거인수는 2천920명으로 투표율 80%선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1천300표 이상이 당선권으로 점쳐지고 있다.
투표는 오는 14일 영양농협 2층 회의실과 일월·청기·수비지점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장유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