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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공단지 활성화 귀 기울인다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1-05-27 21:39 게재일 2011-05-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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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업체 대표자와 간담회

상주시와 외답농공단지 입주업체 대표자들이 간담회를 열고 있다.
【상주】 상주시는 지역내 4개 농공단지를 순회하며 입주업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중소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상주시 헌신동에 있는 명실상감한우 홍보테마타운에서 외답농공단지 입주업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어려운 환경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중소 기업인들을 격려하며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입주업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외답농공단지협의회장(박원규, 전국농공단지협의회장)은 평소 입주업체 대표들이 기업을 운영하면서 느끼고 있던 여러 가지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이에 성백영 상주시장은 중소기업인들이 지역의 경기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 인구증가 등 지역발전의 주역임을 강조하고 시의 중소기업지원 시책에 대해 상세히 설명을 했다.

한편 상주시는 외답농공단지에 이어 공성, 화서, 화동 농공단지 입주업체 대표자들과도 간담회를 열고 기업인들의 건의사항 수렴은 물론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줄 계획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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