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부터 1학년 학부모를 시작으로 10월 21일까지 함께하는 급식의 날은 학교 급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더불어 학부모의 참여를 유도하고 학교급식의 투명성을 확보해 학부모의 의견 수렴, 질적 향상, 수요자 중심의 학교 급식을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첫날은 1학년 학부모 17명이 참가해 음식 재료의 검수, 조리 과정, 배식 과정에 모두 참여하고 학생들과 같이 급식을 하면서 학교 급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신선한 재료와 깨끗한 조리 과정, 깔끔한 주방 등을 살펴보면서 학교 급식에 대한 신뢰를 하게 됐다.
왜관 중앙초등학교는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급식 활동 참여를 이끌어 내 지역사회에 학교 급식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급식 서비스 개선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