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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보건소, 예비엄마 건강교실 개강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1-05-17 20:55 게재일 2011-05-1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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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가 예비엄마 건강교실을 열고 있다.
【상주】 저출산이 국가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보건소(소장 우철구)는 지난 11일부터 예비엄마 건강교실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모자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예비엄마 건강교실은 오늘부터 7월14일까지 10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매주 2회씩 운영되는 건강교실은 임산부 및 태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 모유수유 교육, 임산부 요가, 한방기공체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건강한 임산과 출산에 대한 신세대 임산부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건강한 자녀 출산과 양육을 도와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출산율 증가는 물론 행복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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