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부의장은 이번 볼리비아 방문에서 호세 피멘텔 광업자원부 장관과 루이스 알베르토 에차수 리튬 총책임자 등과 만나 양국 간 리튬을 비롯한 자원 공동 개발 협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방문 기간 친분이 두터운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이 초청하는 대통령 만찬에도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양국 간 인프라-플랜트 협력 방안과 리튬 개발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방문에는 강석호 의원을 비롯해, 이은재 의원, 김신종 광물자원공사 사장, 김홍경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 최흥식 하나금융연구소 소장, 이창운 한국교통연구원 부원장, 함기선 한서대 총장 등이 동행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