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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강소농`에 최첨단 기술 지원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1-05-09 20:45 게재일 2011-05-0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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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와 국립축산과학원이 기술협약(MOU) 일환으로 한우분야 강소농 19농가와 토론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종합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한우시험장 이명식 박사팀과 영주시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실시한다.

한우사양관리 문제점 분석과 친환경 한우사양을 위한 봉침·봉독을 이용한 질병관리, 축산 농가에서 원하는 시기에 계획적으로 번식시기를 조절해 경영비 최소화 및 사양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로 지원한다.

또 최신 번식기술을 계절마다 다각적으로 실증 시험(200두)해 영주지역에 가장 좋은 방법을 접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농촌진흥청에서 강한 소농가 육성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한우농가 19호가 참여한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월 2회 이상 교육을 실시하고 한우시험장에서는 주기적으로 축산농가를 방문, 농가 애로점을 파악 해결하며 효율적이고 강한 축산 선도농가가 되도록 최첨단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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