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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온실가스 절감 `우수`

김정영기자 jykim @kbmaeil.com
등록일 2011-05-05 20:59 게재일 2011-05-0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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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0년 하반기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한 결과 이산화탄소 감축 등 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시의 지난해 하반기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한 공동주택 등은 9천900여 세대로 지난 상반기 (3,075세대) 보다 약 3배 이상 늘어나 온실가스도 6배나 줄었다.

탄소포인트제는 전기, 수도사용량을 줄여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 절약한 만큼 별도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구미시는 지금껏 17만 6 천여 kg를 감축해 소나무 3만 5천여 그루 식재효과와 1억 6천 720만 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뒀다.

구미시는 5월 초 이 중 5 천원 이상 인센티브가 발생한 2천3백여 세대에 대해 4천3백여만원의 인센티브를 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1월에 탄소포인트제 운영결과 2만 7천여kg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해 3천5백여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김정영기자 jykim @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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