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수도권 H대학에 다니다 이날 대구로 내려온 뒤 가족에게 `미안하다. 다음 세상에서 보자`라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김씨가 학업과 가족문제 등으로 고민해 왔다는 유족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또 먹고 싶은 옛날통닭, 관문시장으로 떠나요
자원봉사는 나를 위한 일 ‘포항 한봉우리 봉사단’
무더위 인한 면역력 저하 대상포진에 주의하세요
포항지역 공공체육시설 ‘개인과실 사고’ 빈발
‘7연승 도전’ 우상혁, 12일 올림픽 金 커·銀 매큐언과 대결
(사)한국북극항로협회 공식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