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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가축분뇨 처리시설 준공식

손창익기자
등록일 2011-04-29 20:35 게재일 2011-04-2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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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성주군은 27일 성주읍 삼산리 504번지 일원에서 성주군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준공식을 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만의 환경부장관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항곤 성주군수, 이인기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시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은 상수원 원수확보를 위한 4대 강 수계별 물관리 종합대책과 2012년 가축분뇨 해양배출 전면금지에 따른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분뇨의 효율적인 처리로 수질보전과 영세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가축사육기반 구축으로 소득증대에 기여한다.

총 사업비 111억 2천700만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만 6997㎡, 건물 1천557㎥ 시설에 처리용량 80㎥ 규모로 조성됐다. 2008년 10월에 착공, 2010년 12월까지 2년 3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이날 준공식을 했다.

/손창익기자 sohn677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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