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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공무원 아파트서 투신자살

김남희기자
등록일 2011-04-28 22:12 게재일 2011-04-2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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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9시55분께 포항시 북구 항구동 모 아파트 10층에서 공무원 A씨(42·여)가 뛰어내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아왔었다는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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