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현장의정 빛났다

국제승마장 등 20개 주요 사업장 꼼꼼히 살펴

【상주】 상주시의회(의장 김진욱)는 지난 18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열었던 제138회 임시회를 지난 22일 폐회했다.

임시회 첫날인 1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38회 상주시의회 회기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각각 처리하고 이어 20일까지 3일간 상주국제승마장을 포함한 20개소의 주요사업장을 방문했다.

방문 현장에서는 사업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종사자 격려와 함께 예산의 낭비요인 및 문제점이 없는지를 면밀히 파악했다.

21일에는 6월에 열리는 제1차 정례회시의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을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을 했으며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작성한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과 201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2010 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신병희 상주시의회의원을 비롯해 전창현 공인회계사, 임용길 농협중앙회상주시지부팀장, 박재식 대구은행상주지점 부지점장을 위촉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오는 5월23일부터 6월11일까지 20일간에 걸쳐 결산 검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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