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성백영 상주시장, 이순자 경주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에서 양측은 앞으로 문화관광, 문화재 등과 관련된 향토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지역의 대표축제 등 각종 이벤트를 함께 개발하고 자문을 구하기로 했다.
현재 상주시는 관광문화산업, 녹색성장산업, 신재생에너지산업, 친환경농업에 중점을 두며 있으며, 매년 상주자전거축전, 상주곶감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순자 총장은 “경주대는 지난 16일 상주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이 상주, 경주에서 공동개최 될 수 있도록 상주시와 적극 협력해 지역의 대표 축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