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날 회의에서 훈련목표의 공동인식을 최우선으로 하고, 기관별 임무수행사항 사전협의 및 군민 전체의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계획 토의 등 훈련전반에 대한 점검사항을 면밀히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훈련을 통해 최근 일본대지진으로 경각심이 더욱 높아진 지진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군과 군위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오는 5월 4일 군위초등학교에서 학생 350여명을 대상으로 모의훈련 및 소화기 작동 시범을 실시할 계획이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5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