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 1시5분께 북구 상원동 모 술집에서 춤을 추고 있던 A씨(22·여)의 치마 속에 손을 넣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경찰은 이날 술에 취해 말다툼을 벌이다 서로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상해)로 전모(20·여)씨와 이모(19)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이날 오전 5시30분께 북구 덕산동 영화관 앞에서 자신의 친구와 헤어진 이군을 불러내 자신이 친구에게 상처를 줬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벌이다 서로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김남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