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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서 60대 목매 숨져

김남희기자
등록일 2011-04-15 21:11 게재일 2011-04-1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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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3시30분께 포항시 북구 죽도동 모 원룸에서 최모(61)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최씨가 2년 전부터 가족과 연락을 끊고 혼자 생활해 왔다는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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