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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물야·재산농협 `우수농협` 선정

방유수기자
등록일 2011-04-13 20:09 게재일 2011-04-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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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봉화 물야농협(조합장 이광우)과 재산농협(조합장 임우규)이 최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0년도 NH 농협보험 연도대상에서 우수 지역농협에 선정됐다.

물야농협과 재산농협은 전국 1천168개 지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15개 우수 기관에 포함됐다.

재산농협은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지역 농협에 선정됐고 특히, 재산농협 김미향 팀장은 전국 7명을 선정하는 연도대상 금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물야농협은 1970년도 설립후 회 원들의 권익향상과 퇴비, 비료 등 각종 영농자재를 지원, 관내 균등할 주민세 대납과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등 복지지원에 1억9천여만원,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금의 4%(년 3천200만원) 지원 등 각종 시책이 높이 평가됐다.

뮬야농협은 2009년과 2010년 2년 연속 농협 종합경영평가 1등급 달성, 숙원사업이었던 농협 신청사 준공 등으로 꾸준한 내실을 다지고 있다. 올해도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금 4% 및 영농자재지원과 주민세 대납 등 2억 원 지원 등의 기존의 사업과 더불어 각종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제2의 도약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재산농협은 1969년도에 창설되어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의 균형 있는 발전에 주력해 오며 `살 맛 나는 농업농촌`실현에 주력하고 있다. 참신한 발상의 전환을 통한 `작지만 강한 농협`이란 경영목표를 설정했던 지난해는 창설 이후 최초로 농협 종합경영평가 2등급을 받았다.

/방유수기자

success378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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