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7일 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1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제공인력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회의는 구미시의 사업 추진방향 설명, 올해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안내바우처 결제 방법, 제공인력 정보 입력 등 전자 바우처 시스템 운용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회의에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42개 제공기관 업무담당자 45명이 참석했다.
구미시의 바우처 사업은 현재 9개 사업 추진으로 경북도내는 물론 전국에서도 가장많은 바우처 사업 지원 시스템으로 서비스 제공기관 선택의 폭을 넓혀 전국 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사업 개발을 통한 보편적 사회 복지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특히, 구미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서비스는 보건복지부가 발굴하고 지자체에서 선택하는 지역선택형으로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가족과 함께하는 미래세대 비전, 취약계층 건강환경지원, 만성 근골격계질환자 건강관리투자 서비스, 아동건강관리, 노인건강관리, 노인 장애인을 위한 건강안마서비스 등으로 국고보조금 20억원으로 시행되고 있다.
박세범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구미시의 폭넓은 지역 사회서비스 사업은 구미시민들이 행복특별시 구미에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시는 끊임없는 열정과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최고의 지역사회서비스가 되도록 온 힘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남보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