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운영하는 `2011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소외계층 어린이를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 결과에 따라 북부도서관은 향후 활동도서 지원비 200만원과 독서프로그램 운영비 168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 예산으로 북부도서관은 올해 3월에 개관하는 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 협력해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에게 언어수준에 맞는 독서지도 및 생활적응력 향상 등 학습자 요구에 적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올바른 인성을 기르는데 도움을 줄 방침이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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