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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개발 지연이 아쉽네요”

이준택기자
등록일 2010-10-27 22:07 게재일 2010-10-2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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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용 포항시 부시장이 포항시를 떠나면서도 시 현안에 대한 걱정을 끊임없이 쏟아냈다.

41년간의 공직생활을 떠나기 하루전날인 26일 출입기자와 함께 한 오찬자리에서 윤 부시장은 산업단지개발 등이 늦어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한 껏 토로했다.

공직자로서의 모범적인 모든 것을 보여주고 떠나는 그의 뒷모습에서 아름다움이 묻어났다.

윤부시장은 1969년 대구 광역시 총무과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뒤 경북도 자치행정과장 , 기획관, 감사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2002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하여 경북도 산림환경수산 국장, 행정지원국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1월 포항시부시장으로 부임해 2000여 공직자와 동고동락하며 시민의 복리증진에 남다른 열정을 쏟아냈으며 명예퇴임식을 끝으로 41년간의 정든 공직을 떠난다. 윤정용 포항시부시장 명예퇴임식은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준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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