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애자`의 흥행 성공과 포토에세이 `사소한 아이의 소소한 행복`을 출간하며 관심을 끄는 배우 최강희(32)가 6일 오후 11시30분 KBS 1TV `낭독의 발견`에 출연한다.
4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강희는 이 프로그램의 최근 녹화에서 무라카미 하루키의 `노르웨이의 숲`을 낭독하며 무대에 올랐다.
그는 “ “새로운 인물을 연기하는 데 도움을 얻기 위해 책에 밑줄을 그으며 읽기 시작했는데, 나중에는 번역자마다 다른 미묘한 문장의 차이까지 꼼꼼하게 챙길 정도로 독서의 폭이 넓어졌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