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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실 화재로 귀향 남매 숨져

윤종현기자
등록일 2009-10-05 19:46 게재일 2009-10-0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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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유씨 제실에서 화재가 발생, 한옥 재실이 전소됐다./경주소방서
4일 오전 3시34분께 경주시 안강읍 강교2리 285번지 기계유씨 재실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 유모(29·포항시)씨와 여동생(19) 등 2명이 숨졌다.


이 불로 재실 33㎡가 전소되고 친척 유모씨(28·경주)도 화상을 입어 포항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추석명절을 쐬러온 이들은 인근 큰 집이 좁아 재실에서 잠을 자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키 위해 국과수에 감식을 의뢰했다.



/윤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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