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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철근 훔치려다 잡혀

김남희기자
등록일 2009-10-05 20:46 게재일 2009-10-0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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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는 공사현장에서 자재를 훔치려 한 혐의(절도미수)로 이모(66)씨를 붙잡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조사결과 이씨는 지난 3일 오후 3시30분께 남구 오천읍 광명리 부근 한 매립장 진입로 확·포장 공사 현장사무소 인근에서 철근 60kg(시가 4만8천원 상당)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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