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읍 남·여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직접 경작해 수확한 고구마를 들어 보여주고 있다.
【영주】 영주시 풍기읍 새마을 남·여 지도자 회원들은 지난 5월 산법리 소재 3천㎡의 고구마를 경작해 수확·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200박스 정도로 10㎏당 1만3000원에 판매한다.
풍기읍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해에도 수익금 332만원 전액을 불우이웃 60세대에 지원하는 등 평소 봉사와 자연환경 보존운동을 펼치는 모범적인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김세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