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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휴양시설 일부 비수기에 출자사와 공유

이창형기자
등록일 2009-09-30 21:24 게재일 2009-09-3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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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출자사와 동반 성장하고 포스코패밀리로서의 일체감을 조성하기 위해 포스코가 보유하고 있는 휴양시설 일부를 비수기에 공유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교육·세미나 등이 가능한 수련관 시설과 직원들의 여가생활을 위해 운영 중인 사외 휴양시설을 공유함으로써, 수련관 시설이 부족했던 출자사는 외부의 도움 없이 자체교육 및 단체행사를 실시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공유하는 휴양시설은 백운산수련관과 무주리조트로, 백운산수련관은 1일 50명 한도로 교육·세미나 등을 지원한다. 무주리조트는 휴양시설을 운영하고 있지 않은 출자사들이 직원들의 창의활동·팀파워 향상활동·여가활동 등에 활용토록 했다.

포스코는 일정기간 운영 후 휴양시설 이용 현황과 출자사 직원들의 반응을 고려해 시설 공유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창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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