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현장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관리 여부 등과 함께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이날 오후 2시께는 송도동 한 주택에서 식사를 하던 김모(55)씨가 갑자기 구토를 하며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다가 숨을 거뒀다.
또 이날 오전 2시25분께 대도동 한 아파트에서 문모(33·여)씨가 자신의 방에서 연탄을 피워 숨진 채로 발견됐다.
이보다 앞선 17일 오후 6시5분께 연일읍 생지리 한 주택 방안에서 이모(70)씨가 이불을 덮고 누워있는 채로 숨져 있는 것을 집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김남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