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침체된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 및 동남권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 스타 영천이미지 제고를 위해 관내 각급 기관단체, 향우회, 대도시 지역의 아파트부녀회의 대상으로 재래용품 구입을 통한 고향사랑 실천운동을 벌인다.
시는 영천공설시장과 연계한 지역 관광지를 적극 활용한 Love Tour계획을 수립해 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 시 산하 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재수용품 이용하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본격적인 전통시장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추석 명절에 편승한 재수, 성수품 등의 가격인상이 우려돼 추석명절 대비 물가안정 종합대책도 추진한다.
우선 서민들의 체감하는 추석 성수용품을 중점 관리하고 재수용품 공급 확대 및 수급 조절을 통한 가격 안정을 도모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위해 불공정행위 등 감시활동을 더욱 강화한다.
서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담당부서장을 중심으로 4개 분야 9명으로 구성한 물가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지방공공요금 인상 억제 및 소비자단체 합동으로 물가 점검 및 캠페인을 전개하고, 개인서비스 및 농축산물 등 총 21개의 성수품을 중점관리 대상 품목으로 선정 관리한다.
/장병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