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확장·개통은 추석을 앞두고 당초 개통 예정일보다 15개월여 빨리 실시하는 것으로, 도로공사는 이 구간의 확장을 통해 만성적인 중부내륙지선의 지·정체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 구간의 확장·개통에 맞춰 남대구나들목 진·출입로 등을 입체화해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할 계획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해당 구간이 확장되고 진·출입로가 입체화되면 연간 4천t 가량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매년 70억원 이상의 물류비 등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