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10시께 포항시 북구 송라면 대전리 마을입구 앞 교차로에서 영덕에서 청하방면으로 운전 중이던 김모(68)씨의 1t 트럭이 차선을 변경하던 이모(78)씨의 자전거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 이씨가 그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김씨가 운전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중이다.
이보다 앞선 11일 오후 12시20분께 남구 대송면 송동리 송동사거리에서 우모(31)씨의 1t 트럭이 차선을 변경하다 뒤따라오던 대형트럭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우씨가 운전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김남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