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교양강좌 수료식 개최

군위군은 지난 9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주민 및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국연구재단이 지원한 인문교양강좌 수료식을 개최했다.

학국연구재단이 지원하고 군위군과 계명대학교 논리윤리교육센터가 공동으로 시행한 이번 강좌는 삼국유사의 이해와 삼국유사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 기획을 테마로 주민들의 삼국유사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인문강좌는 지난 6월 3일부터 삼국유사를 주제로 15주간 문화 콘텐츠 기획 테마로 진행됐다.

군은 인문교양강좌와 함께 `삼국유사 컬처텔러 양성과정` 운영 등 삼국유사를 대중화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영언 군수는 “앞으로 군위지역 문화산업의 희망인 삼국유사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호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