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동안 희망근로자뿐만 아니라 희망근로 상품권 소지자는 상품권 할인 스티커가 부착된 성동공설시장 내 상점에서 희망근로 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하면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경주시는 이번 행사로 전통시장 상인과 희망근로자 모두가 좋은 윈윈전략으로 비수기에 상품권 사용을 촉진하여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희망근로자에게도 저렴하게 생활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행되는 희망근로사업은 지역내 일자리도 창출하면서 임금의 30%를 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범정부적인 민생안정대책으로 경주시에서는 현재 1천29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