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기 아동 33명이 참여하는 공부방은 방과 후 초등학생들의 학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국어, 영어, 수학 등 기본과목과 미술, 종이접기 등의 특기적성 4개 과목으로 운영된다.
1대 1 가정방문 학습프로그램은 학습지 회사인 `대교눈높이`와 `웅진 씽크빅`으로부터 수강료를 일부 후원받아 132명의 유·아동들을 대상으로 11개 과목을 교육 한다.
영천시 드림스타트센터는 문내동 대경빌딩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난 7월부터 아동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준비해왔다.
이잠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참여하는 아동들이 꿈과 희망으로 커갈 수 있는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공부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장병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