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의 숙원사업인 종합복지타운은 총사업비 30억원을 들여 2010년 5월 완공을 목표로 대지면적 8천212㎡에 연면적 77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천년고찰 은해사가 소재한 고장답게 지붕을 고풍스런 전통기와로 건축하고 1층은 목욕탕과 경로당, 2층은 체력단련실과 다목적회의실, 옥상은 숲을 조성해 주민들의 쉼터 등으로 이용된다.
종합복지타운은 시의 최초 행정복합단지로 행정서비스, 보건지소의 건강 의료서비스, 종합복지타운의 목욕, 체력단련, 경로서비스, 야외쉼터, 게이트볼 등 행정과 여가생활까지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된다.
김영석 시장은 “도시 사람들보다 더 편리하게 청통면민이 논스톱으로 편안하게 일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와 면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면민이 문화·복지공간으로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병욱기자 bwja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