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공급사와 동반성장 다짐”

포스코는 최근 포항지역 3개 원료·자재공급사와 QSS 컨설팅 협약식을 갖고, 혁신활동을 통한 포스코와 공급사의 동반성장을 다짐했다.

한성중공업·스톨베르그&삼일·거양 등 공급사에서 진행된 QSS 혁신활동 지원에 대한 업무 협약식에는 각 공급사 관계자와 혁신기획그룹, 원료·자재·설비구매그룹 직원들이 참석해 새롭게 시작하는 QSS 혁신활동에 대해 격려하고 성공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한성중공업을 시작으로 스톨베르그&삼일, 거양 순으로 QSS 컨설팅 진단결과를 발표하고, QSS 혁신활동 지원 업무 협약식을 갖는 순으로 진행됐다.

포스코는 올해 하반기 총 12개 자재·설비·원료공급사에 대해 추가로 QSS 혁신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포스코는 8월 7일 삼척지역 3개 원료공급사, 8월 13일 경인지역 4개 자재공급사, 8월 21일 포항지역 3개 원료·자재공급사에 이어, 지난 2일 광양지역 2개 자재공급사와 각각 QSS 혁신활동 지원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QSS 컨설팅 지원을 시작했다.

이로써 지난해 7월부터 포스코가 QSS 혁신활동을 지원하는 공급사는 총 26개사로 늘어났다.

/이창형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