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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200억 증액

장병욱기자
등록일 2009-08-27 20:59 게재일 2009-08-2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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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영천시는 기업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운전자금의 추천 가능액을 당초 421억원에서 200억 증가한 621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추가로 확대된 200억원에 대한 이자보전금 10억원을 시비로 부담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운전자금은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해 최대 3억원(우대업체 5억원)에 대한 대출이자의 5%를 지원하는 것으로 8월 현재 지역 150개 업체에 420억원 운전자금을 지원했으며 200억원 확대 편성해 중소기업 추석자금을 80개 업체가 추가로 지원한다.

시는 세계경기침체와 지역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금용부담을 덜어주고 기업 경영안정과 경쟁력에 강화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영천시의 기업 유치 정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병욱기자 bwj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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