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9년에 건축된 옛 강동보건지소는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진료를 해 왔으나, 건물이 협소하고 낡아 지역주민 의료진료 서비스에 불편이 가중되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 4억4천여만원을 들여 351㎡의 철근콘크리 2층 건물로 건립키로 하고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가 이번에 완공했다.
강동보건지소는 1층에 일반내과, 치과진료실, 대기실, 보건사업실, 2층에는 보건교육장 및 공중보건의사 숙소가 들어섰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