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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선율로 무더위 날린다”

김세동기자
등록일 2009-08-21 22:10 게재일 2009-08-2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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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는 국내 최정상급 오케스트라를 초청,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의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9 청소년과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회 `베토벤 바이러스 in Summer`를 개최한다. 영주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영주교육청과 영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21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다.


이달 11일부터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를 비롯해 성남, 하남, 대전, 고양, 인천공연을 마치고,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열리는 베토벤 바이러스 in Summer 공연은 베토벤 바이러스 드라마 영상은 물론 자클린느의 눈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을 비롯해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스메타나의 몰다우 등을 해설과 함께 연주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의 연주를 담당하는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실제 연주를 담당했던 오케스트라로 최근 김연아 아이스쇼 공연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을 담당한 바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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